빠져빠져 에반 한센~!
한 뮤지컬에 이렇게 집착? 천착했던 기억은...
<Next To Normal>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전엔 <Wicked>, <Avenue Q> 정도...
이렇게 외울 정도로 듣고
오만 정보를 다 뒤져서 알아내다보면
결국 한국 라이센스 공연이 들어올 때가 되선
이미 오리지널 가사에 젖어들어서는
기대감이나 기운이 똑 빠져서... 안 보게 되고...
뭐 그런 악순환?
절약이 되니까... 선순환인가???
올해 6월에 열리는 토니 시상식 9개 부문 후보인데
가장 유력한 작품, 작곡, 남우주연상 후보입니다.
2017년 티켓은 이미 모두 매진되었다고 하고요.
작곡, 작사를 담당한
Benj Pasek & Justin Paul은
<라라랜드>의 'City of Star' 'Audition'을 써서
오스카와 골든글러브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죠.
토니 시상식 전에 열리는 관객이 뽑는 머시기~ 상에서는 <Waving Through A Window> 가장 핫한 노래로 뽑혔네요
그리고 용자 한분이 실황 영상을 유튜브에 이렇게...
줄거리는 심각한 사회불안장애를 겪는 에반 한센이 자신과 같은 증상을 겪은 친구(?) 코너가 자살하면서 발생하는 이러저러한... 사회를 밝고 명랑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서로에게 관심과 사랑을 백배 해주자는 내용입니다.
사실 세세하게 내용 훑다보면 울컥 울컥...
혼자가 아니래 ㅜㅜ 엉엉 ㅜㅜ
잊혀질 사람은 아무도 없데 ㅜㅜ 엉엉 ㅜㅜ
누군가 널 발견할거래 ㅜㅜ 엉엉 ㅜㅜ
뭐 그렇구요......
자살과 관심, 그리고 죽음 이후의 일을 다룬다는 점에서 넷플릭스 드라마인 <13 Reasons Why>과도 접점이 많은 뮤지컬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 시즌2 제작한다고...
뮤지컬 <디어 에반 한센, Dear Evan Hansen>의
주제 의식을 가장 잘 담은 곡은 단연 'You Will Be Found'인데요.
고화질 영상은 아직 없네요
올해 최대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었던
<Anastasia>는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했을텐데,
시상식에서 잘 안될거 같은...
그리고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지나치게 맑고 투명해서 더 슬픈 노래
<Waving Through A Win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