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과세 반대는 빙산의 일각이다
아직도 교회가 비영리라 생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만큼 비대해지길 격하게 바라는 집단도 없고, 오늘의 교회가 비대해지기 위해서 돈은 필수요소다.
그 돈을 모으는 것이 전적으로 비영리가 아닐 수는 없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라는 존재를 견디려면 그들의 영혼에 어느 정도 자비심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는 낮은 수준의 구체적인 고통이 따랐다. <고요의 바다에서> p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