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사북읍
사진 놀이 시 놀이(52)
by
이무완
Nov 3. 2025
밤새워 외진 산맥을 넘어온
그믐달이
입김 하얗게 내뿜던 새벽
사북공공도서관 앞 은행나무는
이파리를 한꺼번에 떨구어 제 시린 발등을 가만히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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