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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음
Mar 31. 2024
정수기 물을 받다가 홍수가 났다.
바로 옆에서
신나게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소낙비가 오는 줄만 알았다.
마침 봄 비가 종일 내리고 있다 보니 낌새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말랑이는 요때다 싶어 혀를 날름거린다.
흐르는 시냇물인 줄 아나보다.
내가 신문을 절대적으로 끊지 못하는 이유이다.
흡수력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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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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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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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인연 조각들을 모아서 조금씩 풀어 보려 합니다. 따스한 시선으로 격려해주시고 제 글을 읽고서 조금이나마 웃으신다면 글 쓴 보람이 있을것입니다.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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