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플래터 Feb 09. 2022

프로덕트 매니저로써 배우는 사고방식 (1)

1. 만약 제품 담당자로써 딱 하나의 업무만 할 수 있다면 고객을 이해하는 업무만 하겠다. 새로운 제품의 출시든, 개선이든, 문제 정의든 고객을 모르면 아무것도 소용없으니까.


-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 이들은 어떤 pain point를 지녔고 우리 서비스에서 무얼 해결하고자 하는가?

- 이걸 언제 어떻게 어떤 맥락과 이유로 겪고 있나?

- 이미 해결하고 있다면 무얼 통해 해결하고 있나?

- 그걸 왜 해결하려 하는가? 고객이 진짜 이루려 하는 건 무엇인가?

- 그걸 해결하는 데 허들로 작용하는 건 무엇인가?


2. 그럼 고객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 제품은 어떤 가치를 어떤 기능으로 제공해주면 되나?


3. 그것이 달성되었는지는 어떤 지표를 통해 알 수 있나? 우리의 리소스는 어떤 퍼널과 지표를 개선하는 데 쓰여야 하나?


4. 산적한 문제 중, 진짜로 풀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그 아이디어는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해 우리의 어떤 지표를 개선하나?


5.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알아야 할 것, 그걸 알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6. 문제의 해결과 이를 통한 우리의 고객에 대한 학습을 더 빠르게, 더 적은 리스크로 할 방법은 없을까?


7. 우리 서비스의 구조는 무엇인가

8. 제품이 성장하는 전략은 무엇인가?

 - 제공하던 가치를 더 많이 제공하거나

 - 제공하던 것 중 아쉬운 점을 개선하고 허들을 낮추거나

 - 여전히 존재하는 unmet needs를 발굴해 충족시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거나


8. 우리 서비스에서 가능한 수많은 활동 중, 고객이 정말로 가치를 느끼고 문제를 해결하는 순간은 언제인가?

9. 그렇다면 우리가 추적하고 개선하려 노력할 진짜 지표는 무엇인가?




더 많은 지식과 경험,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홈페이지 방문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