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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미카
Jan 27. 2024
살아라 한다
살아
라 한다
살아
라 한다
네
몫만큼 채우지 못했으면
저승 문고리 잡고
흔들덜 말라한다
죽으라 한다 죽으라 한다
네 몫은 그게
한계
라며
이승 문고리 잡고 버텨봐야
하나 소용없다 한다
네 몫만큼 후회 없이
네 몫만큼 미련 없이
사는 동안
온전히 살고
죽은 동안
온전히 죽으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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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후회
미카
소속
직업
프리랜서
생각이 걷는 길을 따라 걷습니다. 생각의 뒤로 지나치는 풍경들을 쓰며, 치유와 위로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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