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새로 산 차량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9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싼타페 삼. 너무 좋음 미쳤다. 코나는 엄마 품으로”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빠니보틀은 새로 산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한 미소와 함께 그가 새 차량에 만족하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빠니보틀이 구매한 차량은 현대차 신형 싼타페로 가격은 3,500만 원에서 옵션에 따라 6,000만 원까지 나가는 걸로 확인된다. 신형 싼타페의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2.5리터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발휘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싼타페 오너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외제차 사는 것보다 훨씬 더 멋져보입니다”, “형님 의자 너무 땡긴 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 빠니보틀은 국산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난 아끼는 걸 좋아한다. 돈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제가 잘 밟아서 연비가 오르면 희열이 느껴진다. 외제차 기능이 좋은 게 있으면 샀을 거다. 지금까지는 외제차의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하차감’이라는 말도 웃긴 것 같다. 벤츠도 타봤는데 내가 좋아할 이유가 딱히 없더라”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빠니보틀은 여행 유튜버로 현재 구독자 수 234만 명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