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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phanote Sep 19. 2024

"최고속도 500KM" 헤네시 베놈 F50M 로드스터

헤네시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동 하이퍼카 ‘베놈F5-M 로드스터’ 개발에 착수한다. 현지시각 지난 10일, 헤네시는 개발중인 한정판 하이퍼카 베놈F5-M 로드스터 모델을 공개했다. 베놈F5-M 로드스터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동변속 차량을 목표로 1,817의 고마력 엔진을 탑재했다.


베놈F5-M 로드스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동변속 하이퍼카

베놈F5-M 로드스터의 파워트레인은 배기량 6,600cc 8기통 가솔린 트윈터보차저 엔진을 기반으로 6단 수동 변속기가 결합됐다. 정지상태에서 96km/h까지 3.3초이고 최고속도는 500km/h다.  

에어로 다이내믹을 위해 루프 스쿱에서 리어 덕트까지 1,400mm의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됐고 카본 프론트립과 카나드 윙을 탑재했다.

헤네시 디자인 책임자는 “베놈F5-M은 전통적이면서 독보적인 브랜드의 지향점을 담아내고 디자인과 성능면에서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놈F5-M은 12대 한정판으로 가격은 365만달러(한화 약 35억 4800만원)이지만 현재 모두 완판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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