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가 카스쿱스의 최신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아우디 Q3 풀체인지 예상도를 공개했다. 아우디의 신형 Q3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사실상 Q3의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이다. 분할형 헤드램프와 애니메이션 주간 주행등 등 독특한 전면부가 특징이다.
신형 Q3는 기존보다 차체 크기가 좀 더 커질 전망이다. 전면부는 대형 그릴, 날카롭게 디자인된 주간 주행등, 분할형 헤드램프 등 아우디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리어램프와 주간주행등은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내부 그래픽을 변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측면부는 롱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프로포션을 적용했다. 측면부의 경우 상위 모델인 Q7과 유사하다. 리어엔트 부분의 테일램프가 위 아래가 나뉜 형태다.
실내는 14.5인치 디스플레이,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 등 아우디 최신 레이아웃이 반영될 전망이며 선택 사양으로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포함된 가솔린 및 디젤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운영될 전망이며 특히 2.5리터 5기통 엔진을 탑재한 RS Q3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우디 신형 Q3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