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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증명했죠" KGM 액티언, 본계약 전환 대박

by alphanote

KGM은 지난 20일 쿠페스타일의 루프라인과 와일드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신형 액티언을 선보였다.

이는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SUV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모델로써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높은 공간성이 특징이다.


KGM 액티언, 중형 SUV 1위 자리 노릴까?

액티언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 만에 본 계약 건수 총 1만 3,127건으로 회사의 국내 목표 1만대를 초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돌풍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액티언은 사전 진행된 예약에서 5만대가 넘게 예약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계약금 없이 진행된 예약인 만큼 본계약 전환이 중요했다. 이번 1만 3천여대의 본계약 전환은 액티언의 인기를 증명한 결과로 평가된다.

KGM 액티언은 친환경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과 3세대 아이싱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으며, 배기량 대비 동급 최대토크 28.6kg·m, 최고출력 170마력을 낸다.


최적의 조합과 튜닝으로 기존 엔진 대비 출발 시, 가속 성능을 10% 향상했으며, 실 운행구간(60~120km)의 가속 성능은 5% 향상했다. 연비는 복합 11km/L이며, 도심 및 고속 연비는 각각 10km/L와 12.5km/L(2WD 기준)이다.

특히 최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화하여 S7 3,395만 원, S9 3,659만 원 등 3,000만 원 중반대의 가격에 고급 풀옵션 모델로 선보여 옵션 선택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여 경쟁력과 상품성 확보를 도모했다.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인 ‘액티언 슈퍼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잔존 가격에 대한 고객의 걱정을 낮췄으며, 눈에 띄는 점은 고객이 ‘액티언’을 운행한 후 KGM에 중고차로 판매할 경우 실제 차량 구입 가격을 기준으로 3년 이내 60% 및 5년 이내 45%의 잔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액티언은 자동차 업계 최초로 네이버와 협업하는 등 온라인 판매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브랜드 스토어에서 결제 및 계약서 작성부터 차량 품질 검수 및 인도까지 차량 구매에 필요한 과정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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