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는 못 덤벼" GMC 신형 유콘 공개
현지시간 20일, GMC는 브랜드의 대표 SUV 2025 유콘을 공개했다.
GMC 2025 유콘은 최초로 추가된 AT4 얼티밋 트림과 최고출력 305마력을 발휘하는 3.0L 듀얼맥스 터보 디젤 엔진이 특징이다.
GMC 2025 유콘, 첨단보조장치와 다양한 안전장치 선보여
신형 유콘의 외관은 선이 굵은 신규 그릴 디자인이 적용돼 보다 강인한 인상으로 거듭났으며 헤드램프를 감싼 주간주행등 역시 좌우 폭은 줄이되 라인을 두텁게 그려 터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실내는 수직 인터페이스를 갖춘 16.8인치 인포테인먼트 센터가 마련됐으며, 구글 기반으로 완성된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간결한 UI를 제공하하고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6방향 전동 시트에 통풍 및 열선 기능이 포함 됐으며, 2열에는 럭셔리 캡틴 체어로 구성된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마련됐다. 사운드시스템은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가 적용돼 헤드레스트를 포함한 차체 곳곳에 총 22개의 스피커를 확인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5.3L V8 가솔린 엔진과 6.2L V8 가솔린 엔진, 3.0L 듀라맥스 디젤 엔진이 마련됐으며, 5.3L 엔진의 최고출력은 355마력, 최대토크는 53.0kgm를 내고 6.2L 엔진의 최고출력은 420마력, 최대토크는 63.6kgm를 발휘한다.
디젤 엔진은 305마력의 최고출력과 68.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변속기는 10단 자동이 탑재돼 기존 모델과 동일한 구동계를 유지했다.
안전 편의 사양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이 포함되며, 전방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 제동, 교차로 자동 비상 제동 및 후방 트래픽 제동 등이 마련되고, GM의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슈퍼 크루즈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GMC의 2025 유콘은 최초 AT4 얼티밋 트림과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 20인치 휠, 터레인 타이어 장착 등 향상된 첨단 기술과 보조기능장치를 탑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