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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까지 유출" 제네시스 GV60 페이스리프트 포착

by alphanote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침체된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사진=CARSCOOPS)

제네시스 GV60 페이스리프트,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이달 GV60 부분 변경 모델(프로젝트명 JW PE) 양산을 위한 1차 프로토타입(시제작) 모델을 제작, 국내외 도로에서 품질 테스트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모든 테스트를 끝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내년 초 시험 생산 시작과 함께 2월 중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CARSCOOPS)

GV60 페이스리프트는 배터리 용량을 84㎾h로 키워 현재 450㎞ 전후의 주행거리를 480㎞ 전후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50Kw DC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여 18분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을 가능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배터리는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높인 4세대 배터리 팩이 탑재될 예정이다.

(사진=CARSCOOPS)

전체적인 외관은 현재 제네시스 차량들과 같이 MLA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양 측면 에어커튼 등 범퍼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기존 ‘ㄴ’자로 부메랑과 비슷한 모양을 하던 범퍼 디자인이 전면 변경 되었다.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가질 전망이며, 스티어링 휠은 스티치가 돋보이는 신규 디자인으로 변경되고,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공조 조작계가 탑재될 예정이다.

(사진=CARSCOOPS)

앞서 출시된 제네시스 신모델과 동일한 구성으로 더 넓은 화면을 통한 개방감 있고, 편안한 사용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네시스 GV60 페이스리프트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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