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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보다 멋져"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미리보기

by alphanote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카스쿱스)

스포티지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6만 9,851대(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기준)가 판매됐으며, 유럽시장에서도 판매량이 15만대를 돌파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아의 대표 모델이다.


예상도 사진 공개, 전면부 풀체인지급 변화로 역대급 디자인

(사진=카스쿱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Carscoops)는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의 최신 예상도를 기반으로 제작된 예상도를 공개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풀체인지에 가까운 전면부 변화다. 다만 헤드램프 박스와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해 기존과 같이 하나로 연결된 듯한 느낌은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되며기존 부메랑 형태의 주간주행등은 수직 형태로 변경되었다.

(사진=KCB)

후면부는 테일램프 그래픽을 바깥쪽에서 안으로 감싸는 ‘ㄷ’자 형태로, 제동등과 방향지시등은 수평으로 변경한 것이 눈에 띄며 스키드 플레이트 등 리어범퍼 디테일도 일부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ccNC 기반 최신 UI/UX가 적용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신규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문인증 시스템 등 최신 사양이 대거 탑재될 전망이다.

(사진=카스쿱스)

파워트레인은 파워트레인은 국내의 경우 1.6 가솔린 터보, 2.0 디젤, 2.0 LPG,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북미 시장에는 2.5 가솔린 모델과 1.6 터보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운영된다.

(사진=카스쿱스)

한편,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는 상품성 강화로 인해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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