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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90 벌써 긴장, 토요타 센추리 GRMN 양산 예고

by alphanote

작년 토요타 센추리 SUV가 첫 선을 보인 후, 도요타의 고성능 SUV인 ‘센추리 GRMN’이 출시를 예고했다. GRMN은 ‘GAZOO(Racing tuned by Meister of Nürburgring)의 약자로 고성능 차량의 의미를 담고 있다.

GRMN은 지난해 공개된 센추리 SUV를 기반으로 카본 바디킷과 블랙 22인치 알로이 휠, 카본 패턴, 브레이크 캘리퍼와 2열 슬라이딩 도어, 개선된 어댑티브 서스펜션, 후륜 조향시스템, 전용 주행 모드,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센추리 GRMN, 2억 원대 고성능 SUV 예고

또한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e-CVT 기어박스와 토요타의 E-Four 어드밴스 AWD 시스템을 통해 412 마력을 제공 한다.

파워트레인의 정확한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외신에 따르면 센추리 GRMN은 애스턴마틴 DBX707,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유사한 출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RMN 프로토타입은 여러 노출 탄소 섬유 요소를 통합한 재설계된 바디 키트로 구성됐으며 프로토타입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없으나 세스펜션의 수정, 브레이크의 업그레이드,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한편, 도요타 센추리 GRMN은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며 가격은 3000만엔(약 2억7000만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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