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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phanote Sep 05. 2024

"미니 넘어선 귀여움" 지프 어벤저 국내 출시

지프 최초의 전기차 어벤저가 오는 4일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지프 어벤저는 소형 순수 SUV 전기차로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따라 론지튜드(Longitude), 알티튜드(Altitude)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지프 어벤저, 국내 기준 1회 충전으로 295km 주행

외관은 지프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박시한 차체와 세븐 슬롯 그릿, 곳곳에 충전 플러스 형상의 파란색 ‘e’ 레터링이 특징이다.

실내는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10.25인치 디스플레이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중앙 유지장치, 어라운드 뷰 등을 포함한 최신 ADAS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한 차량 내부 곳곳에는 어벤저 이니셜이 각인됐으며 1열에 34L의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전장은 4,084mm, 전폭 1,797mm, 전고 1,536mm, 휠베이스는 2,562mm로 기아 스토닉과 비슷한 크기다. 외관컬러의 경우 Sun(옐로우), Lake(민트), Rudy(레드), Granite(그라나이트), Snow(화이트), Stone(연한 그레이), Volcano(블랙)으로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배터리의 경우 54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완충시 국내 환경부 기준 주행거리는 각각 상온 295km, 저온 274km다. 100kW급 급속 충전 시, 배터리 20->80%까지 약 24분이 소요된다.


한편, 지프 어벤저의 가격은 론지튜드(Longitude) 5,290만 원, 알티튜드(Altitude)5,6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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