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압도하네" 신형 팰리세이드 실내 디자인 대박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모델의 실내 예상도가 공개됐다. 예상도에 따르면 이번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은 전체적으로 각지고 다부진 모습이다.

(사진=뉴욕맘모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고급스러운 느낌에 있을건 다 있다!

공개된 실내 예상도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기본으로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가 곳곳에 반영됐다.

(사진=뉴욕맘모스)

또한 칼럼식 기어 레버, 3 스포크 스티어링 휠,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결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최신 트렌드에 따라 동승석 디스플레이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관심을 끌었던 9인승 모델은 1열에 3인이 탑승 하는구조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열 가운데에 있는 센터 콘솔을 올리면 3인이 탈수 있는 좌석이 만들어져 총 9명이 탑승할 수 있는 9인승 모델 출시 가능성을 보여준다. 

중앙 내비게이션 화면 아래 배치된 송풍구는 기존 현대차에서 적용한 최신 레이아웃과 동일한 구성이다. 손잡이는 작은 둥근 타원형으로 차급에 비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사진=뉴욕맘모스)

전면부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각 헤드램프, 세로형 주간 주행등이 배치됐다. 사각 헤드램프 안쪽에는 굵은 픽셀 형태의 세로형 주간 주행등(DRL)도 적용됐다.

(사진=뉴욕맘모스)

후면부는 주간 주행등과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된 테일램프가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방향지시등은 테일램프 안쪽에 위치하고, 신형 싼타페와 달리 D 필러 라인을 눕혀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및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3.8리터 가솔린은 3.5리터 가솔린 터보로 대체되고, 2.2리터 디젤은 배출가스 규제에 따라 단종될 전망이다.

한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올해 말 출시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품성 개선 등으로 인해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