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0에 하극상?" 제네시스 G80 롱휠베이스 출시

제네시스가 5일(목) ‘G8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넓어진 실내공간, 향상된 주행거리, 편안한 주행경험, 다양한혜택 등을 통해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세련미를 강조한 외관 디자인

제네시스는 기존 G80 전동화 모델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에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세련미를 끌어올렸다.

전면부는 지-매트릭스 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모습의 크레스트 그릴을 배치했으며, 축간거리를 기존 대비 130mm 늘이고 19인치 디쉬 타입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G80 전동화 모델의 외장 색상은 제네바 실버와 전기차 전용 색상, 마티라 블루를 비롯, 우유니화이트, 마칼루그레이(유광/무광), 비크블랙, 한라산그린, 태즈먼블루, 카프리블루, 브루클린 브라운 등 10종으로 운영된다.

한층 넉넉해진 실내공간

실내는 축간거리를 130mm로 늘려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거주성을 확보했다.

또한 뒷좌석 레그룸은 995mm로 기존대비 83mm으로 넓혔으며, 헤드룸은 950mm로 기존대비20mm 늘려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거주성을 확보했다.

G80 전동화 모델의 내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에크루 카멜 모노톤, 프러시안 블루 모노톤, 애쉬 그레이/글레이셔 화이트 투톤 등 4종으로 운영된다.

475km로 향상된 주행가능거리와 럭셔리한 주행경험

G80 전동화 모델은 4세대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75km로 늘리고, 합산 출력 272kW 합산 토크 700Nm의 강력한 듀얼 모터를 탑재했다.

또한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앞좌석 콘솔 암레스트 열선, 그립 감지 스티어링 휠 주행 진동 개선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전동화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상품성

전기차 최초로 ‘쇼퍼 모드’를 도입하고, 뒷좌석 VIP 시트 등 넓어진 뒷좌석의 가치를 더욱 높여 부드러운 가속감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 인상 최소화, 구매 혜택 제공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8,919만 원이다. (※ 환경친화 자동차 세제 혜택,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예정)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차량 관리, 호텔 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을 구매하거나 연내 전기차를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대리점 및 판매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