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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의 미학
by
정유지
Nov 24. 2023
협조
그라운드에선 선수보다
축구공이 더 빠르다
패스를 잘 하는 팀이
경기를 지배한다
-정유지-
오늘의 테마는 “패스의 미학”입니다. 축구장에서 경기 중에, 롱 패스와 숏 패스가 있어야 골인으로 연결됩니다. 마지막 패스가 골로 연결되면 어시스트가 됩니다.
축구는 혼자 하는 경기가 아닙니다.
11명이 조화를 이뤄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공은 선수보다 더 빠르며, 패스를 잘 하는 팀이
경기를 지배합니다.
가령 숫자 0이 혼자만을 고집하면 절대로 행복할 수 없지요. 다른 숫자의 앞에 갈 수 없다는 불안감과, 다른 숫자와 0을 곱하면 상대는 0이 되어 망한다는 우울증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숫자의 모임 속에 과감히 0이 들어가면 505처럼 균형추가 되고 그 모임 속에서 열심히 5,005처럼 내 역할을 늘리기도 합니다. 숫자 0이 모임 중간에 들어가거나 모임 끝에 붙여지면 그 모임의 활력소가 됩니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50,005처럼 그 모임의 비중이 더 커진다는 사실입니다.
1234567890 나는 남과 함께 있을 때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나는 당신의 성공을 견인하는 패스입니다.
단독 드리블도 좋지만 협조된 작전을 통해 성공의 골대를 가르는 나, 패스는 언제나 당신 맘 속에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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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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