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

청춘

나이로 결정하지 않는다

열정이 있는 당신

언제나 봄이다

-정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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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은 “청춘의 의미" 입니다.

春水滿四澤 (춘수만사택)

夏雲多奇峰 (하운다기봉)

秋月揚明輝 (추월양명휘)

冬領秀孤松 (동령수고송)

-도연명(365~427)의 四時

인용된 도연명의 시는

‘봄의 생기 물올라 사방 못에 가득 차고

짙게 드리운 여름 구름은 기이한 봉우리에 많구나.

휘영청 뜬 가을 달은 밝은 빛을 토하는데

겨울 산 홀로 지키는 소나무 더욱 푸르구나.’

라는 뜻으로 의역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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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에 부딪힐수록 자연 속에는 많은 답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삶이 힘들수록 자신과 대화하며 한계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이들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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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힉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나이를 먹습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열정으로 나이의 장벽을 깨고 청춘의 의미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청춘은 나이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열정으로 결정하는 것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청춘의 역사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76세 액티브 시니어는 토익 시험 155점을 획득했습니다. 생애 최초 점수입니다. 단 한번도 응시하지 않은 수많은 이들의 토익 성적이 제로(0)라면 도전의 시작으로 얻은 의미있는 점수입니다. 가족들에게 도전의 의미를 일깨워준 솔선수범의 모습입니다.

"나는 신기록을 수립하는 마라토너가 아니라, 인생 완주를 하는 의미있는 마라토너가 되고 싶다"

76세의 벽을 깨고 액티브 시니어가 생애 최초 토익 점수 수립 후 소감을 밝혔습니다.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액티브 시니어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 열정의 온도로 청춘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