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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유지 May 23. 2024

펭귄 정신

펭귄의 도시

스스로 가장 열악한 환경을 찾는다

이웃과 어울려 서로 어울려

마침내 그 한계를 넘는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펭귄 정신”입니다.


“고릴라 정신으로 살면 죽고, 펭귄 정신으로 살아야만 산다.”   


고릴라는 추운 곳에 절대 살 수 없습니다.


펭귄은 영하 -70℃의 남극에서도 살 수 있는 길을 알고 있습니다.


허깅(Hugging) 미학으로 체온 유지하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고릴라는 준비와 연습이 없습니다. 배부르면 누워 자고 배고프면 어슬렁어슬렁 나무 열매만 따 먹지요.


펭귄은 새끼탄생 때까지 알을 품는 준비와 새끼를 키우기 위한 연습을 병행합니다.


고릴라는 아무 생각 없이 삽니다. 그저 주어진 그대로 살아갈 뿐입니다.


펭귄은 종족보존을 위해 극점인 남극을 선택해서 살아갑니다.


천적이 없는 곳을 선택했지만, 치열하게 살아야만 생존할 수 있지요.




펭귄처럼 치열하게 최선을 다하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열정의 여왕 배선숙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배움은 도전의 최고 하일라이트다. 한계상황을 넘나들며, 결국 나를 이기고 만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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