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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유지 May 31. 2024

소금의 미학(5)

소금과 땀

테니스장에 뿌린 소금은

성공의 환경을 만들고

선수가 흘린 땀방울은

달인의 결실을 남긴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소금의 미학(5)”입니다.


  테니스장에 뿌린 소금은 물의 어는점을 낮춰 늦은 가을이나 겨울에도 어는 것을 차단합니다.


  수분을 머금어 먼지 나는 것을 막아주며, 비가 내려도 빗물이 잘 빠져나가고 흙을 단단하게 다지도록 해 경기하기에 적합한 좋은 환경을 만들지요.


  선수가 흘린 땀방울은 하얀 흔적을 남기며 초보의 한계를 넘어 달인의 경지를 낳는 결실을 낳게 됩니다.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선수가 배출됩니다.  소금은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촉매제입니다.



  

  장작이 아무리 많아도 활활 타오르게 만드는 불쏘시개가 필요하듯 인생이란 기회의 장에서 열정의 불씨를 지피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 김옥임 님을 응원합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한 도전이 이젠 일상이 되었다. 내 인생은  청춘의 의미를 깨닫게 만드는 희망의 황금기다. 오늘도 나는 북카페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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