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울타리

by 정유지

오늘의 창은 '삶의 울타리'입니다.


디카시조(정형 디카시) 「삶의 울타리」는 울타리가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지켜주는 존재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먼저, 디지털 영상(영상기호) 속 울타리는 자연 그대로 선 굵은 나무들로 이루어진 형태를 하고 있어,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보호, 평화를 상징합니다. 영상에서는 울타리 역할을 하는 나무들이 서로 기대며, 바다와 푸른 하늘이라는 배경 속에 있는 모습이 우리 인생의 어려움과 외부 환경 속에서도 내 편이 되어주는 울타리의 든든함을 감각적으로 보여줍니다.


디지털 글쓰기(문자기호)는 짧고 함축된 문장 안에 울타리의 존재 의미를 명료하게 담고 있습니다. "언제나 내편이 되어 지켜주는 존재다"라는 시적 문장은 삶의 우여곡절 가운데 변치 않는 한결같은 힘과 안정을 말해줌으로써, 우리 인생을 지탱하는 울타리가 무엇인지 숙고하게 만듭니다.


디지털 제목 「삶의 울타리」에선 ‘삶’이라는 보편적 개념과 ‘울타리’라는 보호의 이미지가 결합되어, 개인의 삶에서 자신을 굳건히 지켜주고 감싸는 존재, 곧 사랑, 믿음, 신념, 또는 공동체와 같은 가설들을 파생합니다.


울타리는 단순히 물리적 경계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그것은 삶의 부침 속에서 나를 흔들리지 않게 지켜주고 보호해 주는 정서적, 영적 안전지대입니다. 때로는 가족과 친구, 신앙, 자신을 지탱해 주는 마음가짐이 울타리가 되어 우리의 삶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울타리 안에서 안식과 용기, 그리고 회복을 얻으며 성장하게 됩니다. 삶의 울타리는 보이지 않는 사랑과 믿음의 손길이며, 우리 모두가 만든 소중한 공간입니다. 서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삶의 울타리를 주제로 짤막한 비망록 하나를 남긴다.


“언제나 혼자가 아니며, 지치고 흔들릴 때도 나를 지켜주는 힘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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