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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진
대구 취향 커뮤니티 '나를위함' 대표입니다. 지은 책은 『운동의 참맛』,『우리 각자 1인분의 시간』, 『보내지 않을 편지』, 『내 삶의 쉼표 1, 2』(공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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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
가슴을 뜨겁게 했던 영화와 드라마에 대해 고찰하며, 식은 걸 다시 데우는 전자렌지 같은 글을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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