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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현
Sep 17. 2024
중년 남성이 지껄인다. 목소리가 익숙하다. 상대는 내가 자신의 이야기를 도청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비교적 나지막하게 말하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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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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