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지식이 전무해서 줄거리를 제외하면 어려웠다. 줄거리는 흥미진진했다. 저자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채로 독서는 끝이 났다. 워낙 게으르게 읽었기 때문에 민음사 총 5권 기준으로 최소 한 달은 넘게 읽었다. 마지막으로 선행 자체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작품이었다. 나름 줄거리는 인상이 깊었으나 나의 부족한 배경적인 지식이 따라가지 못한 작품이었다.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