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난삽하다

아저씨

by 고대현

이해를 할 수 없는 말을 하는 인간은 타인이 왜 나의 말을 이해할 수 없는지 생각을 하지는 않는 것 같다. 오! 그렇다고 내가 현재 그리스도를 겨냥해서 하는 말은 아니다. 나는 그런 높은 분에게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 것도 옳으며 애초에 그 대상 자체를 상정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