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탈출을 감행했을 때 탈출한 인간을 향하여 총구를 겨눈 교도관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그 곳에 있던 어떠한 인간도 탈출을 감행한 인간에게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