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는 그림을 취미로 그리는 편에 속하며 어느 그림을 그려서 완성을 시켰다. B는 그린 그림이 괜찮은지 혹은 결점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싶었기에 타인과 교류를 시도했으나 그림 자체에 관심을 지니고 있는 인간도 적었고 오히려 B라는 인간을 보고 접근하는 인간도 많았다. 그러한 부류에게 B가 그린 그림은 무의미한 것이며 어쩌면 B 또한 무의미라는 범주에 포함되지 않을까 싶다.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