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 상황은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동시에 매미가 알 수 없는 곳에서 울부짖으며 노파가 계단을 오르는 소리가 점차 크게 다가오고 있고 나는 언제나 그렇듯 불안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발치에서는 쥐 그리고 코끼리가 뛰어다니는 소리까지 들린다.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