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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황찬란하다

by 고대현

지배자의 수하에 있는 인간들 - 지배자는 시야에 보이지 않는다. 수하는 시야에 보인다. 그러한 사실과 다른 의미에서 수하에 위치하고 있는 본인 신분에 걸맞는 - 지배자도 보이지 않는다. 본인의 지배자는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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