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문장치 행복

5. 글씨체

by 춘즐

드라마 제목의 글씨체에 빠져 연습장까지 만들면서 한동안 열심히 따라 썼다.

그러다 필기구 매장에서 시필을 위해 종이에 아무 글씨나 썼는데 직원이 보고는

"어머, 글씨체 정말 예뻐요. 어른 글씨체." 하더라.

괜스레 어깨가 쓱 올라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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