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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인성 Jul 13. 2024

이재명 리스크, 불안하고 찝찝하다.


요즈음 민주당과 이재명 관련해서 느끼는 불안한 징조, 위기감은, 포퓰리즘 이용 권력 장악 외에는 아무런 원칙도 없으면서, 뭔가 있는 척 하고 있는 이재명과 그 곁의 측근들에게서 (격이 다르긴 하지만),  김일성, 마오쩌뚱, 스탈린 같은 전체주의 독재자 지향 수법이 보인다는 점이다. 중국 문화혁명 당시의 홍위병의 언동과 다를 바 없는 개딸들과 민주당내 "이재명 방탄"과 "애완견" 노릇하고 있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행태를 보고 있자니 그런 의심이 더 진해지고 불안감이 더 강해진다. 

그래서 개인적 심정적으로는, 부디 그가 10월에 유죄판결을 받고 수감되고, 그것이 민주당내에 새 인물이 등장하고, 새 바람이 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인간적 자질이 저급하고 잔머리 굴리며 당을 사당화하는 이재명의 행태를 보고 있자니 나라의 앞날이 불안하고 걱정스럽기 때문이다.


단, 윤석열 정권이 이재명 아내 법인카드 불법 사용 수사 같은 건 지나치게 졸렬하고 비겁하다. 굳이 그런 거 하려면, 우선, 윤 대통령부터 검찰총장 시절 법인카드 사용 내역부터 투명하게 공개하고 해야 하지 않겠나? 


이재명과 연관된 대장동 의혹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 측이 제보하면서 불거졌다고 한다. 쌍방울 대북송금 연루 의혹도 이재명 변호인들이 받는 수임료의 실상을 확인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다고 한다. 이런 건을 검찰이 수사한다고 해서, 당사자인 이재명과 그의 애완견 의원들이 당사자 검찰을 겨냥한 "탄핵"을 추진하는 건 그야말로 코메디와 개그 그 이상의 꼴볼견이다.  

이재명 유일체제하에 추진하는 방탄 목적의 "검사 탄핵" 추진은 민주당이 어느 정도 타락했고 어느 정도로 한심한 상태인 가를 보여 주고 있다. 이런 상태로 뭘 더 하겠다고 떠벌이고 나서는가? 무엇이든 간에 우선 적어도 이재명이 빼고, 아니면 최소한 재명이에게 구속 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당당하고 명분도 서지 않겠는가?  


"이 대표 수사 검사들에 대한 탄핵 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없다. 그럼에도 탄핵 소추를 추진하는 것은 탄핵을 다투고자 함이 아니라 이 대표를 건드리면 검사든 판사든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이라는 걸..."  애완견 의원들 스스로도 알고 있을 것이다. 


"검사의 직무가 정지된다고 해서 재판이 중단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판사 탄핵은 다르다. 판사가 탄핵되면 판사 교체 등으로 재판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재판이 지연되면 "어버이" 이재명 대표는 주요 혐의에 대한 유무죄 확정 판단을 받기 전에 대선에 도전할 수 있다. ......"


국민의힘 대표 후보자들이 ‘김건희 문자’를 놓고 다투는 모습은 졸렬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전체주의 처럼 위험하지는 않다. 그러나 이재명 유일 체제는 위험하다. 어버이 관련 소송 담당 검·판사 탄핵은 어버이 유일 체제(전체주의체제)의 책략으로 보인다. 그래서 위험해 보이고 불안하다. 아무튼, 저급한 잔머리 기회주의 포퓰리즘 인간에게 이 나라 권력이 넘어갈 가능성과 확률,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뭐라도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이다. 


#이재명 #어버이 #유일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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