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인성 Jul 13. 2024

이재명 리스크

정치이야기

포퓰리즘 수법을 이용 권력 장악 욕심과 잔꾀 외에는 별 다른 원칙도 능력도 없으면서, 뭔가 있는 척 하고 있는 이재명과 그 곁의 민주당내 측근들에게서 (격이 다르긴 하지만),  김일성, 마오쩌뚱, 스탈린 같은 전체주의 독재자와 본질적으로 다를 바 없는 태도와 수법이 보인다. 개딸들과 민주당내 "이재명 방탄"과 "애완견" 노릇하고 있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행태를 보고 있자니, 중국 문화혁명 당시의 홍위병의 언동과도 닮아가고 있다. 그래서  의심 불안감이 더 진해지고 강해져 간다.

개인적 심정적으로는, 부디 이재명이 11월에 유죄판결을 받고 수감되고, 그것이 민주당내에 새 인물이 등장하고, 새 바람이 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인간적으로 저급하고 잔머리 굴리며 당을 사당화하는 이재명의 행태를 보고 있자니 갈수록 더 매우 위험한 인간형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재명과 연관된 대장동 의혹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 측이 제보하면서 불거졌다. 쌍방울 대북송금 연루 의혹도 이재명 변호인들이 받는 수임료의 실상을 확인하다가 우연히 돌출되어서 발견된 것이다. 이런 건을 검찰이 수사한다고 해서, 당사자인 이재명과 그의 애완견 의원들이 당사자 검찰을 겨냥한 "탄핵"을 추진하는 건 저급하고 보기조차 역겹다.  

이재명 유일체제하에 추진하는 방탄 목적의 "검사 탄핵" 추진은 얼마전 총선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이재명 사당화 행태와 함께 이 당과 이 집단이 어느 정도 타락한 상태인 가를 보여 주고 있다. 이런 상태로 뭘 더 하겠다고 떠벌이고 나서는 건? 민주당은 우선 적어도 이재명이를 빼고, 아니면 최소한 재명이에게 구속 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그나마 정당으로서 최소한의 체면과 명분이 서지 않겠는가?  


"이재명 대표 수사 검사들에 대한 탄핵 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없다. 그럼에도 탄핵 소추를 추진하는 것은 탄핵을 다투고자 함이 아니라 이 대표를 건드리면 검사든 판사든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이."  애완견 의원들과 개딸 홍위병들 스스로도 이미 알고 있을 것이고 알면서 저러고 있다.


"검사의 직무가 정지된다고 해서 재판이 중단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판사 탄핵은 다르다. 판사가 탄핵되면 판사 교체 등으로 재판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재판이 지연되면 "어버이" 이재명 대표는 주요 혐의에 대한 유무죄 확정 판단을 받기 전에 대선에 도전할 수 있다. ......"


국민의힘 대표 후보자들이 ‘김건희 문자’를 놓고 다투는 모습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전체주의 만큼 위험하지는 않다. 그러나 민주당과 이재명 전체주의는 한심하고 위험다. 어버이 관련 소송 담당 검·판사 탄핵은 어버이 유일 체제(전체주의체제)의 책략으로 보인다.

윤석열 탄핵을 바란다면 더욱더 그 다음 단계에 이런 세력이 또아리 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죽 쒀서 개에게 주기를 되풀이 할 수는 없다.


 저급한 잔머리 기회주의 포퓰리즘 인간에게 이 나라 권력이 넘어갈 가능성과 확률,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뭐라도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굳이 이 글을 써서 올리는 이유이다.


#이재명 #전체주의 #어버이 #유일체제 #홍위병 #개딸 #애완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