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어스름이 짙어질 때, 도서관 가서 책 빌려 터덜터덜 걸어서 집으로 돌아 오는중 쓰레기 분리 수거장에서 경비 아저씨의 사자후가 들린다.
"에이! 개쒸발 새끼들~"
경비 아저씨의 모습을 본 순간, 아저씨가 나를 못보길 바랬지만,
필요 이상으로 긴 나를 못보긴 쉽지 않다.
모른 척 옆을 지나왔다.
속으로 찔렸다.
나도 '개쒸발 새끼'에 포함 될건데...
개쒸발 새끼들아~~~
분리 수거 잘하자!
분리 수거할 때, 양심을 꺼내 놓고 쓰레기를 분리하자.
쓰레기 분리 철저히 잘하자.
PS
아저씨가 욕한게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런데, 버리는 사람은 다수고 쓰레기 정리 & 재분리 하는 분은 한분이니, 다수가 소수를 보호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