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23년부터 마음공부과 명상을 꾸준히 계속하고 있다.
근원에 다가갈수록 그것은 신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생각 끝에 나는 '성경공부'를 하기로 결심을 했다. 그리고 나는 2025년 3월부터 그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성경을 열면 맨 첫 장은 창세기로 시작이 된다. 종교가 있든 없든 '창세기'라는 말은 대부분 들어서 알 것이다. 세상이 생겨난 맨 처음 이야기가 '창세기(Genesis)'이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며 가톨릭 성경은 구약 성경 46과 신약 성경 27권을 합한 총 7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약 성경은 오경, 역사서, 시서, 지혜서, 예언서로 이루어져 있고, 신약 성경은 복음서, 사도행전, 서간, 요한 묵시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경은 하느님의 영감을 받아 기록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구약은 기원전 950년 경부터 쓰였고, 신약은 기원후 150년 경에 마무리되어, 대략 1,100년이라는 오랜 세월에 걸쳐 쓰여진 하느님에 대한 기록이다.
창세기는 세상이 시작된 그 처음의 이야기이고 이스라엘의 역사이다. 하지만 그 안의 이야기는 결국 사람의 이야기이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긴 역사를 관통하는 보편적인 질문과 답에 대한 이야기이다. 1000년을 넘는 신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2025년을 살아가는 나에게 어떤 감동과 영감을 전해줄지 무척 설렌다.
이 책은 구약 성경 중 '창세기'를 공부하는 나의 기록이다.
이 글은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 쓴 것이 아니며 나의 창세기 공부와 마음공부에 대한 것이지 때문에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성경을 함부로 해석하는 것을 불경스럽게 여겨지기도 하여 처음에 이 글을 쓸 것인가 말 것인가 망설여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나는 성경을 새롭게 해석하려는 것이 아니고 신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고 이 책은 그 기록이 될 것이다.
나는 철학을 전공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누군가를 가르칠 역량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독자님들의 의견이나 생각이다. 이 브런치 연재를 수단으로 독자님들의 의견과 생각을 댓글을 통해 함께 나누길 바라며 함께 영성적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독자님들의 소중한 댓글에 미리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