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장날, 군위장날, 하양장날의 2025년과 2026년 장날 일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전통시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날짜를 미리 확인해두세요. 지역마다 장날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의성장은 예로부터 교통의 중심지로 손꼽히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근 군위, 안동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입니다.
의성장은 1일과 6일에 열립니다. 즉, 매달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장이 서는 형태죠.
1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
2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
이렇게 매달 동일한 주기로 반복됩니다.
단, 일부 명절(설날, 추석) 기간에는 장날이 하루 정도 앞당겨지거나 쉬는 경우가 있으니 그때는 군청 공지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026년 역시 같은 주기로 진행됩니다.
의성장은 오랜 세월 변하지 않은 전통시장으로, 장날 분위기가 살아있는 곳이라 5일장 특유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농산물, 가을에는 햇곡식과 마늘이 풍성하게 나오니 시기별로 방문 계획을 세우면 더 좋습니다.
군위장은 의성과 가깝지만 장날은 조금 다릅니다. 3일과 8일에 열리는 5일장으로, 의성과 교차되는 날도 있어서 상인들도 오가며 장을 봅니다.
매달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에 장이 섭니다.
만약 3일이 일요일이라면 군위읍 중심이 꽤 붐비는 편이에요.
특히 여름철에는 제철 과일과 토속 먹거리가 풍성하게 나와서 군위장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2026년에도 동일하게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기준으로 열립니다.
설, 추석이 겹치는 시기에는 장날이 하루 앞당겨지기도 하니 명절 전에는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군위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정이 넘치는 시장으로 유명하죠.
직접 키운 농산물을 가져오는 할머니, 손수 만든 반찬을 판매하는 상인 등, 지역의 따뜻한 인심이 가득한 곳입니다.
하양장은 경산시 하양읍 중심에 자리한 시장으로, 의성이나 군위보다 도심형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하양장은 2일과 7일에 열립니다. 즉,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이 장날이에요.
매달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봄철에는 딸기, 여름에는 복숭아, 가을에는 고구마와 사과가 인기 품목으로 꼽힙니다.
도심 접근성이 좋아 젊은 층도 많이 찾으며, 인근 대학생들도 주말마다 시장 나들이를 즐기곤 합니다.
2026년도 역시 동일하게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열립니다.
단, 설날이나 추석과 겹치는 시기에는 하루 정도 조정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하양장은 소박하지만 먹거리 다양성이 뛰어나며, 특히 손칼국수, 잔치국수, 수제 어묵 같은 전통 먹거리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장날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날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날입니다.
요즘은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이 많지만, 직접 시장을 걸으며 사람 냄새 나는 풍경을 느끼는 건 또 다른 즐거움이죠.
또한 5일장은 매일 열리지 않기 때문에, 날짜를 놓치면 다음 장까지 며칠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미리 일정을 알고 계획을 세워두면 효율적으로 시장 구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의성장날은 1일과 6일, 2025년과 2026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군위장날은 3일과 8일이며, 마찬가지로 2025년과 2026년 일정이 같습니다.
하양장날은 2일과 7일에 열리며, 명절 전후로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장 구경도 여행의 한 부분이니, 시골 장날 특유의 정겨움과 맛을 느끼러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쯤은 스마트폰을 내려두고, 직접 사람과 마주하며 웃음이 오가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Q1. 장날이 공휴일이나 명절과 겹치면 어떻게 되나요?
A1. 대부분 하루 앞당겨 열리거나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설날, 추석은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성군청, 군위군청, 경산시청 공지사항을 참고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Q2. 장날에 주차는 가능한가요?
A2. 의성장과 군위장은 장날에 임시 주차장이 운영되며, 하양장은 주변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전보다 오후가 조금 더 한산하니,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다면 점심 이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