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로·동작 일대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제1·제2터미널)과 연결하는 6017번 공항버스의 최신 시간표와 요금, 예매 관련 정보를 정리해보았다.
6017번 공항버스는 서울의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을 출발지로 하여 낙성대입구, 봉천역,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보라매공원, 공군호텔 등을 거쳐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까지 이어지는 리무진 공항버스이다.
이 노선은 과거에 일부 구간이 조정된 바 있으며, 과거에 6003번이 연결하던 구간(서울대입구 ~ 봉천역 ~ 신림역 ~ 구로 등)을 6017번이 이어받아 운행하고 있다.
서울에서 인천공항 방향 기준으로 보면,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출발 기준 첫차는 오전 4시 30분경, 막차는 오후 8시 무렵이다.
정류장별 출발 시간은 다소 다르며, 신대방역, 봉천역, 신림역 등 주요 정류장은 출발 시간이 약간씩 차이난다.
배차 간격은 일반적으로 약 20분에서 35분 정도이며,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매일 운영되며,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연결되는 대표 공항버스 노선 중 하나이다.
인천공항에서 서울 방향(귀가용) 노선도 운행되며, 제2터미널 출발의 경우 첫차는 오전 6시 30분, 막차는 밤 10시 50분경으로 알려져 있다.
6017번 공항버스의 요금은 다음과 같다.
성인은 17,000원이며, 어린이(만 6세 이상 13세 이하)는 12,000원이다.
탑승 방식은 온라인 예매가 아닌 현장 발권 또는 교통카드, 현금 결제 방식을 이용한다.
운행 구간에 관계없이 동일 요금이 적용되며, 구간별 요금 변동은 없다.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또는 서울 시내 출발 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까지 약 70~80분 정도, 제2터미널까지는 약 90~100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교통 체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출발 정류장과 탑승 시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실시간 버스 위치를 알려주는 교통 앱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또한, 공항 도착 후 항공편 체크인 시간까지 여유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6017번 공항버스는 일반적인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는다.
탑승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교통카드 혹은 현금으로 결제하면 된다.
소아(만 6세 미만)는 성인 1명 동반 시 무료 탑승이 가능하지만, 단독 탑승은 허용되지 않는다.
좌석 배정을 원하는 경우나 2명 이상의 소아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어린이 요금이 적용될 수 있다.
출발지인 서울 쪽에서 탑승할 경우 미리 정류장 위치와 출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막차 시간이나 배차 간격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