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말

Sound

by 금그물

어느새 눈에 보이지 않던

시간 속에서


코로 스며드는 온몸에

퍼지는 너의 향기


오늘날,은 동아줄처럼 당겨

기억 속의 너를 불러.


이제는 손에 닿지 않는 너를

데려다주는 내게 있는 비밀열쇠


풀리지 못한 응어리들

투명유리잔이 되어 깨끗하게 비우네.


너와 나 얽힘에서

벗어날 수 있게



어느새 나도 당신을 닮아갔나 봐.


이제는 달라진 눈으로 너를 본다.

다가오는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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