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만한게 없다. 그러니 비싸더라도(?) 사서 써야 하는게 맞다.
플라우드 노트 프로를 한 달간 진득하게 써보니, 이건 단순한 녹음기가 아니라 업무의 결을 바꿔주는 영리한 파트너라는 확신이 든다. 스마트폰의 AI 기능이 아무리 좋아졌다 해도, 전용 기기가 주는 신뢰도와 전문성은 차원이 달랐다.
가장 먼저 와닿은 건 마이크 성능이다.
마이크 4개가 추가되었다더니, 회의실 구석에 두어도 목소리가 선명하게 박힌다. 전작보다 월등히 좋아진 수음 능력 덕분에 결과물의 질 자체가 달라졌다.
기기 전면에 생긴 디스플레이도 신의 한 수다. 늘 불안했던 배터리 잔량을 즉각 확인할 수 있어 심리적인 안정감이 크다. 게다가 취향에 맞춰 AI 요약 엔진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은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줬다.
한 달간 단 두 번만 충전했을 정도로 끈질긴 배터리와 64GB의 넉넉한 용량은 관리의 귀찮음을 덜어주기에 충분했다.
3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과 매달 나가는 구독료는 분명 쓰라린 지점이다. 범용적인 USB-C 타입이 아닌 전용 포코핀 충전 방식을 고수한 점이나, 실시간 전사가 되지 않아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아쉽다. 특정 발음에서 가끔 삐끗하는 AI의 한계나, 한 번 끼우면 빼기 힘든 케이스의 빡빡함도 실생활에선 소소한 스트레스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의와 통화가 일상인 직장인에게 이만한 도구는 없다. 기록의 누락이 곧 리스크가 되는 이들에게 플라우드 노트 프로는 단순한 지출이 아닌, 내 시간을 벌어주는 가치 있는 투자다. 결국 장점이 단점을 압도하는, 꽤나 매력적인 물건임이 틀림없다.
https://youtu.be/vOjIdqXJ7xo?si=8j96_xQDzMy9aL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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