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쿡이 미쳤나? 아이폰 17 일반 모델, '급 나누기' 파괴
아이폰 11 프로부터 13, 14 프로까지 줄곧 프로 라인업만 고집하던 내가 15와 16 모델을 건너뛰고 선택한 것은 뜻밖에도 아이폰 17 일반 모델이었다. 2025년 9월부터 지금까지 6개월간 직접 사용해 보니, 이번 모델은 '급 나누기'가 대폭 완화되어 일반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가 부럽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가장 혁신적인 변화는 역시 일반 모델에도 드디어 적용된 120Hz 주사율의 프로모션(ProMotion) 기능이다. 화면 전환과 스크롤이 프로 모델만큼이나 부드러워져 실사용 시 역체감이 가장 심한 부분이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된 성능을 넣어준 느낌이다.
현재 배터리 성능 상태는 여전히 최대치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이클 수는 123회를 기록 중이다. 평소 배터리 보호를 위해 85%까지만 충전해서 사용하는데, 내비게이션 활용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충전되기에 실생활에서 부족함은 전혀 없다. 저장 용량은 256GB 중 사진(46GB)과 유튜브(10GB) 데이터를 포함해 약 152GB를 사용하고 있으며, 시네마틱 모드로 촬영한 영상들이 주요 용량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아쉬운 점도 분명하다.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4K 영상을 길게 촬영할 때 손바닥에 느껴지는 미열은 피할 수 없었다. 또한, 프로 모델과 차별화된 낮은 충전 속도도 고속 충전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다. 특히 가장 거슬리는 부분은 120Hz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스크롤 시 간혹 화면이 뚝뚝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인데, 이는 iOS 업데이트를 통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다.
곧 300만 원에 육박하는 폴더블 모델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굳이 전화기에 그만큼의 거금을 들일 필요가 있을까 싶다.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핵심 기능을 모두 갖춘 이 아이폰 17 일반 모델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기에, 나는 앞으로 1년은 더 이 녀석과 함께할 생각이다.
https://youtu.be/izEv72vfiAw?si=zxKe-FvLio-NP4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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