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교육원 제2의 인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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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시 평생교육원에서 공부해서
취업까지 성공한 장o희이라고 합니다
평생교육원에서 학위과정을 진행하니까
국가전문자격증도 나왔어요
최근에 저희 동네에 요양원들이
정말 많아지고 있어서 보니까
고작 아르바이트정도가 최선인데
반면 복지사라는 직업은
국가인력이기도 하고
기관에서 안정적으로 월급
받을 수 있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애들 다 출가 시키고 저도 제2의인생을
살려 경제활동을 이어나가려고 할 때
관심을 가지게 됐다보니까
바로 시작하게 됐어요
솔직히 제 나이쯤 되면 별다른
스펙없이 구직을 하는게 매우 힘듭니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하는 일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노인분들만
상대해야 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요양보호사라고해서
하시는 분들이 따로 계셨었고
복지사는 행정적인 처리를 하고
조금 도와주는정도라고 했어요
컴퓨터 같은거 잘 다루면 좋지만
반드시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행정업무 볼거면
배워두시는게 좋아요
구직을 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있어야 되는데
사회복지 취득방법은 총 두가지
조건을 갖춰야 됐습니다
첫번째는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
두번째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해둔
17개 교과목 이수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고졸이라..
요건이 되지는 않았었는데
이걸 수원시 평생교육원에서
만들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학점은행이라고해서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학과정이라고 했어요
여러가지 전공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 사회복지로 진행하게되면
이것도 법률에 의해서 일반대학과
동등한 효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격증 발급도 모두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학습진행 부분도 온라인이라
집에서 공부 할 수 있었고
남편이 있으면 그래도 저 보다는
컴퓨터를 조금 쓸 줄 알아서
과제라던지 시험 같은게 있는데
직접 가서 하면 솔직히 긴장되고
빵점맞을 것 같고
아무도 없이 저 혼자
본다고하니까 좋았었어요
이런것들을 알려주셨었던
멘토선생님이 계셨었는데
이 분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었습니다
어떤 교과목을 들으면 되는지
그리고 컴퓨터 오류나고 하면
원격으로 들어와서
봐주시기도 하고
수원시 평생교육원에서 공부하는동안
전반적인 학습관리를 모두 해주셨습니다
시작전에는 학습 과정에 대한
상의를 먼저 나누게 되는데
처음에는 머리 아프니까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했다가
이게 학교와 동등하게 인정받지만
학습 커리큘럼은 조금 다르더라고요
점수제 시스템이라고해서 학교는
1,2,3,4, 학년이 나뉘어 있어서
한해가 지날때 마다 순차적으로
올라갈 수가 있는데
수원시 평생교육원은
학위요건에 필요한 점수만 정해놓고
그걸 어떤방식으로
모으는건 자유라고 했습니다
뭐지 했다가 내가 노력한만큼
빠르게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게
되게 괜찮은것 같더라고요
어쨋든 단기간에 마치게되면
저도 경제활동을 빠르게
시작 할 수 있는거니까
나쁘지 않을것 같았고
나중에 일 할때 활용이 가능한
컴활2급을 1개 추가적으로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1년반이면
과정을 마칠 수가 있더라고요
수원시 평생교육원 강의는
개강일에 맞춰서 시작이됐었습니다
매주 업데이트가 됐었는데
저는 8개를 신청해서
일주일에 8개만 들으면 되기 때문에
하루에 1개, 1개반을 나눠서 들었었습니다
과목당 1시간정도라서 긴편이 아니었고
이어듣거나 끊어듣기도 가능하다보니
보다가 집중이 너무 안되거나
일정이 생기게 됐을때는
나중에 다시 보거나 미뤘다가
주말에 한번에 몰아봤었습니다
하다보면 과레라던지 시험과
같은 평가항목도 있었는데
모두 컴퓨터로 하는거라서
따로 감독관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쌤이 보내주시는 자료라던지
여러가지 tip & 요령 덕분에 과락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하고나면 실습이 있는데
직접 기관에 나가야만 합니다!..
못 할 것 같고 힘들것 같았지만 솔직히
한켠에는 온라인만으로 공부한게
실무에서 사용이될까 싶더라고요
하루에 8시간이 최대이고
총 160시간을 채우면 됐는데
저는 이때 평일에 알바를 해서
관둘까 하다가 야간이랑 주말에도
갈 수 있다고하길래 병행을 했어요
8주정도 나갔었고 나가면
복지사분들이 있는데
어떤 일을 하면 되는지 다 알려주니
걱정 너무 하지 마세요
자질구레한거 하고 보통은
시켜놓고 할 거 하시고
개중에서 친절하신 분들은
도와주시기도 했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나면
일지작성이 있는데 나중에
수원시 평생교육원에 내야
확인서를 받기 때문에
빼먹지 않고 해야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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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무리하고나면 행정처리 후
학위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건 수원시 평생교육원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나오고 2년제 학위증이
교육부장관명의가 찍혀 나오게 돼죠
이걸 복지사 협회에
가져다 내면 사회복지사2급을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네에 있는 요양시설이 많아
일 자리 구하는건 어렵지 않아서
현재는 업무를 보고 있는데요
가끔 진상부리는 사람도 있는데
요양보호 했으면 일일히 제가
대해야 됐을텐데
행정업무라 그나마 편해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뭔가 배우려고 하는거 좋은데
돈도 벌어야 저희 앞으로 살아가잖아요?
자격증도 나오는 과정을
선택해서 한번 해보시길 바라요
그럼 나머지 관련해서
자세한건 저는 일반인이라
잘 모르니 선생님과 이야기를
더 나누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