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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수월하게 조건 갖추고 면접 봤어요

by INDEXK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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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조건 수월히 갖추고

면접 보고 합격한 김O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원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간호조무사를 따로 준비를 했었구요


그 이후에는 그래도 동네에서 나름 큰

병원에서 1년반 정도 근무를 했습니다


하다 보니 현실에 대한 벽도 느끼게 됐고

미래에 대한 생각도 점점 많아지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 이제라도 더 늦기 전에

간호사를 해보는 건 어떨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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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러려면 대학도 직접 가야되고

준비할 것들이 은근히 많이 있더라구요


예전 내신을 가져다가 사용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지나 효력이 거의 없었고


그럼 현실적으로 수능 공부를 해서

목표하는 등급을 받아야만 하는데


냉정하게 입시 방식으로 준비를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대졸자전형이라고 해가지고

좀 더 수월한 방법이 있다고 하길래


어떤건지 알아보면서 무엇을 준비해야

제가 할 수 있는 건지 확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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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은 전문대에만 있는데

졸업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더라구요


일반적인 정시나 편입 이런 거랑 다르게

수시 1차로 지원을 하는 거였습니다


특히 다른 전형들과는 다르게 매년마다

뽑는 인원도 대부분 많은 편이기 때문에

합격률도 안정적인 것 같아 보였어요!


우리가 흔히 입시를 떠올린다고 하면

내신이나 수능, 면접, 영어 등등

대비해야될 게 워낙 많은 편인데


이건 보통 서류만 100% 평가하거나

면접 조금 보는 정도로 하고 있었죠


그러니까 평점 관리만 잘 되었다면

다른 것보다 훨씬 할만한 편이었어요


다만 최종 학력이 고졸이었던 관계로

당시엔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죠


근데 교육부의 제도를 활용한다면

직접 수업을 들으러 가지 않아도


지원자격 갖추고 원서접수도 된다길래

어떤건지 궁금한 맘에 찾아봤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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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란 곳에서

하는 온라인 대학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나라에서 하는 거라서

난이도적으로도 수월한 편이었고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을 해주니까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원격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집에서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엄연한 대학 과정이라서

전문학사라는 걸 만들기 위해서는


80학점이 필요하고 이걸 채우려면

4학기 정도가 걸린다고 보면 됐어요


근데 여기선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간을 줄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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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을 활용하면

아무래도 이후에 대학을 다니니까


그 조건을 준비하는 기간만큼은

최대한 짧게 가져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심히

좋은 방법에 대해 자문을 구하니


제가 이해하기 쉽게 경우의 수를

이것저것 하나씩 설명해주셨습니다


1년 그러니까 2학기에 들을 수 있는

학점이 제한이 되어 있어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전문학사 만들기 위해

4학기는 수업을 들어야만 됐습니다


근데 여기서 학점으로 인정이 되는

자격증을 몇 가지 취득을 해주거나


독학사라는 대학판 검정고시같은

시험을 조금 적절히 병행해주면

딱 7개월만 수업을 들으면 됐어요


확실히 전문적인 전략을 짜니까

효율적인 게 체감이 확 됐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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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온라인강의부터 들으며

이후에 일정을 논해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초반에 아무 것도 모를 때는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을 준비하니까


당연히 병리학이나 해부학 이렇게

관련된 수업을 듣지 않을까 싶었어요


근데 그건 제가 입학을 하고 나서고

여기선 수월한 커리큘럼으로 했죠


게다가 수업은 전부 인강이기도 한데

이게 다 녹화영상을 듣는 방식이라서

2주 안에만 시청을 해주면 됐습니다


처음에는 책상에 앉아 노트북으로

정말 열심히 하나하나 틀었었지만


하다 보니 다른 자격증 공부도 하고

제 개인적인 일정도 병행을 하니까

종종 애매한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그때는 폰으로 수강을 할 수 있어서

시간 배분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왜냐면 대단히 어려운 건 아니지만

어쨌든 간호학과 면접을 봐야만 됐고


솔직히 아무리 열심히 대비를 해도

실전에서는 누구나 긴장을 하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놓치고 싶지 않아서

조금 더 대본 같은 것도 짜보느라


아무래도 중간이나 기말고사라든가

과제 제출을 점점 미루게 됐습니다


그러니 정작 중요한 걸 놓칠 뻔했지만

담당 멘토님 덕분에 무사히 끝냈어요


참고자료나 노하우 이런 걸 주니까

처리 속도가 훨씬 빨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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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조건 갖췄던 후기를 마무리 하는데


면접같은 경우에는 정해진 건 없지만

그래도 주로 나오는 경향 등을 분석해서


선생님이 어느정도 가이드를 주셨고

거기서 전부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공통적인 것들은 여러 개 있길래

실전에서 한시름 놓을 수 있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덕을 많이 봤지만

너무 좋게만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더 이상 그런 얘기는 줄이구요....ㅎㅎ


저처럼 간호학과 가고 싶기는 한데

계속 고민만 하면서 망설이는 분들은


일단 뭐가 되든 도전을 해보신 다음

후회없는 결과 만드셨음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지치지 말고 힘내시고

나중에는 다들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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