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산업기사 응시자격 관련학과 아니어도 갖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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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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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건지 확인해보니까
큐넷(q-net)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되더라고요
근데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시험조건을 가춘 사람이어야 발급이 됐습니다
기억나는대로 위험물산업기사 응시자격
말씀을 드리면 첫번째로는 관련학과
2년제 이상을 나온 분들이었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고졸자라.. 대학 졸업장도 없었고
고등학교 시절도 인문계열을 나왔어서
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ㅠ
순수하게 이쪽에서 2년 이상이력이 있는
사람도 상관이 없다고 했었는데
그 전에 다른것만 줄곧 해왔었다보니까
확인해보니까 인정되는게 없더라고요
다른거라도 유사직무쪽으로 가지고 있는
수첩이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취급해줘서
위험물산업기사 응시자격이 갖춰지는
경우도 있다고는 했었는데 가지고 있었던게
다 다른거 밖에 없더라고요ㅠ
결국 난 또 안되다보다 자책하다가
혹시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 갖춘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돌파구를 하나 찾았었는데
우연히 본 커뮤니티에서
위험물산업기사 응시자격을
온라인으로 만들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학교에 직접 가지 않아도 되고
인터넷으로 수강하는 방식이라
등록금에 대한 부담도 적더라고요
알고보니 교육부에서 평생학습이라고해서
학교를 가기 힘든분들을 위해 만들어진거라
시작하기 위해 수능이나 내신
같은것도 없었습니다
옳다구나 하고 활용해서
위험물산업기사 응시자격을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1도 몰라서
잘 알고 계시는 전문가를 찾았습니다
멘토님이 있었고 저에게
응시자격을 수월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뜻밖에 좋은 정보들을 엄청나게
많이 알 수 있었는데 학은제는
학점제 시스템이라고해서
반드시 대학처럼 졸업을 할
필요가 없다더라고요
저는 빠르게 취업을 하고 싶었던거지
학위를 만들고 싶었던게 아니었거든요
졸업예정자 신분이라고해서
41점까지만 따면
위험물산업기사 응시자격이
갖춰진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위험물에 관한 강의를
꼭 듣지 않아도 상관없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수월한 과목들을
골라 신청했고 할 땐 쌤이 어떤게
쉬운 난이도인지 골라주셨습니다
어떻게 공부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말해보자면
개강일이 되면 수강을 할 수 있는데
인터넷으로 듣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이트에 들어가서 컴퓨터로
보면 됐습니다ㅎㅎ
따로 정해진 시간표도 없었고
녹화본이라 주말에 한번에 몰아보거나
모바일로도 이동하면서 틈틈히
보는것도 가능했습니다
출석을 못 한적은 한번도 없던것 같고
하다보면 과제라던지 중간고사 기말이 있는데
솔직히 진짜 걱정 많았었는데 컴터로 보는거라 감독관이 없더라고요
두 학기 즉, 7개월동안 공부했고
다 마치고나면 바로 뚝딱하고
위험물산업기사 응시자격이
만들어지는건 아니라 행정처리가 있어요
인터넷으로 하는거라 따로 어디
갈 필요는 없고 쌤이 해주셔서
디테일하게는 기억이 안나네요
접수를 할 땐 최대한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고사장을 고르고 일하는데 지장 없게
주말로 일정을 잡았었습니다
1,2차로 검정이 이뤄지는데
필기는 일반화학, 화재예방과 소화방법,
성질과 취급 이렇게 3과목이 출제됩니다
모두 객관식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본 내용이면 찍는것도 가능해요!ㅋㅋ
저는 그래도 반년 잡고서
공부했던거라 거의 대부분은
풀 수 있었네요ㅎ
실기부터는 필답이라 제대로
내용이 숙지가 안되 있으면
절대 풀 수 없으니
벼락치기 할 생각 마시고
열심히 하셔야 돼요
응시자격 서류는 이때 내면되고
정말로 학은제로 수강한 내역이
관련학과 조건으로 인정 되더라고요
예정대로 발급 받고나서부터는
구직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o대자동차 남양주 연구소에
하청으로 들어왔는데요
출근버스 타고 오가는게
꽤 거리가 멀긴 하지만
너튜브 한 두편 보면 도착이라
버틸만 하네요
그리고 가족들이 그렇게
기뻐하는거 처음 봤어요
제가 안정적인 직장을
가졌다니까 감격을 해서
오히려 죄송스럽더라고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 처럼 위험물산업기사 응시자격 관련학과가
아니일지라도 저 처럼 준비하시면
온라인으로 해서 수월하게
위험물산업기사 응시자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주저 하시는 분들은
용기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