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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교육정보

체육교육대학원 양성과정 비전공자는 이렇게 하세요!

by INDEXK

안녕하세요

교원 준비하고 있는

안O태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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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해볼 이야기는 바로 어떻게

체육교육대학원 양성과정에 진학을 하고

준비는 또 어떤 식으로 했는지인데요!


원래는 다른 곳에서 4년제 대학을 나오고

그 전공을 살려 평범하게 직장을 다녔죠


그러다 흔히들 말하는 매너리즘에 빠지며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다만 이제 와서 사범대를 갈 순 없으니

오로지 대학원을 갈 수밖에 없었는데


교육전공은 따로 지원자격이 있어가지고

비전공자는 철저히 접수할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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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거기서 포기하기 보다는

어떻게든 방법이 있진 않을까 찾아봤고


결국 체육학 학위 만들기를 성공하며

이렇게 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혹시라도 예전의 저와 비슷한 고민에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 있다고 하면

잠시만 집중해보시면 도움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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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정 한 군데를 알아본 게 아니라

일단 거리상으로 통학을 할 수 있는


여러 체육교육대학원 양성과정들의

모집요강을 전부 비교하고 분석했는데


이런 건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어렵진 않았어요


다만 공통적으로 관련 전공 학사학위가

있어야 됐고 일정 학점이 필요했습니다


여기에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하면

경력이나 포트폴리오, 면접 등이 있었죠


뭐 그런 것들은 제가 나중에 준비하면

충분히 극복을 할 수 있는 거라고 쳐도


비전공자라면 지원자격이 안 되니까

단기간에 하고 싶다고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이제라도 체대로 진학해야되나

고민도 됐고 실기 학원도 알아봤었는데


냉정하게 이제 와서 준비를 하기에는

고려해야될 것들이 너무 많기도 했었고

제가 성공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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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차선책으로 선택했던 건

교육부에서 하는 온라인 제도였습니다


이게 원격 대학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이해하기가 쉬우실 것 같은데


보통 체육이라고 하면 실기가 있으니

이게 인터넷으로 되나 싶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

약간의 의구심을 가진 채 시작했었죠


근데 나라에서 하는 거라 법적으로도

똑같은 학력으로 인정을 해주고 있어


일단 체육교육대학원 양성과정에다가

원서접수를 하는 건 전혀 문제가 없었고


특이하게 온라인으로도 실기 전혀 없이

운동이나 스포츠 과목 수강이 됐습니다


원래는 이런 것보다는 자격증을 위해서

관련된 학위나 조건을 갖춘다고 하거나


어르신들이 사복 같은 자기개발을 하려

주로 활용을 하고 있는 제도여가지고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기도 했는데

이쪽은 아직 아는 사람이 잘 없었어요


대신 편입 같은 개념이 여기엔 없어서

처음부터 시작해야되나 걱정을 했죠


그러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이렇게 하면 30대가 될 것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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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체육교육대학원 양성과정에 가서

교직까지 5학기 정도 듣는다고 하니까


적어도 이걸 준비하는 과정 만큼은

좀 더 빨리 끝내면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내심 이미 4년제 대학을 나왔기도 하니

조금 깎아주는 건 없을까 싶었는데 ㅎㅎ


그것까지는 아니어도 비슷한 시스템이

여기선 타전공이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총 교양 같은 것도 다 들어주면서

총 140학점을 취득해야만 된다고 했는데


비전공자라도 대졸이면 48학점만 이수를 해도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됐어요


이거는 평균적으로 3학기만에 준비하는데

점수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따는 쪽으로

준비해서 2학기만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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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동시에 온라인강의도 수강하며

두 가지 과정을 동시에 병행을 했어요


사실 일을 하면서 너무 많지 않나 했지만

그게 다 가능한 이유가 있긴 했습니다


왜냐면 보통 아는 대학이랑 조금 다른 게

전부 다 녹화방식으로 진행이 됐었거든요


물론 매 주 영상이 업로드되긴 했었지만

2주 안에만 시청해주면 상관이 없었죠


그리고 휴대폰으로 접속도 가능해가지고

어디서든 시청이 되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


체육교육대학원 양성과정에 가기 위해선

관련 전공 수업을 꼭 이수를 해야 되니


거의 대부분이 운동이나 스포츠 쪽이랑

연관이 있는 과목들만 수강을 하기도 했죠


물론 여기에 시험이나 과제가 있어서

그런 것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었지만


멘토님이 도와주시기도 했고 막 어려운

계산식도 없어서 나름 할만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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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틈틈이 면접 준비도 계속 했고

비전공자로서 불리한 걸 채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끝에 붙을 수 있었어요!


지금은 체육교육대학원 양성과정에

멀쩡하게 잘 다니고 있는 중이긴 한데


새로 도전을 하는 거라 이게 정말

내가 잘하는 걸까 고민이 들기도 하지만


어쨌든 제가 원해서 이룬 결과이니만큼

후회없이 끝까지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와 비슷한

걱정이나 생각을 하고 계시고 있다면


안했다가 나중에 미련을 남기기 보단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실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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