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장. 포기하지 않는 사람의 회복력
예전의 나는 무너지지 않으려고 애썼다.
흔들리면 안 되고, 멈추면 안 되는 사람이고 싶었다.
하지만 살다 보니 알게 됐다.
사람은 누구나 무너진다는 걸.
ADHD의 나는 특히 쉽게 과부하가 왔고,그때마다 스스로를 책망했다.
왜 또 이러냐고, 왜 이렇게 약하냐고. 이제는 말이 달라졌다.
무너지는 건 실패가 아니라 회복을 시작하는 신호라는 걸 알게 됐으니까.
중요한 건 무너지지 않는 게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능력이다.
예전엔 잠시 멈추는 것도 포기 같았다.
쉬는 날이 길어지면 모든 게 끝난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회복을 겪으며 알았다.
포기와 회복은 전혀 다른 말이라는 걸.
ADHD의 나는 속도가 느려질 때마다 스스로를 실패자처럼 취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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