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적으로도 타인을 돕는 행위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준다.
김주환 교수의 내면 소통에 따르면, 타인을 미워하는 감정은 신체 건강에 해를 끼치지만, 남을 돕고 용서하며 존중하는 태도는 창의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를 가장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도움을 건넸을 때다.
힘든 하루를 보낸 친구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을 때,
길을 헤매는 사람에게 길을 알려주었을 때,
또는 후배에게 조언을 해주고 그가 한 걸음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그 순간 우리는 스스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충만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