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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가 뭐예요?
제5화 나는 당신의 MBTI가 궁금하지 않아요.
"MBTI가 뭐예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건네는 인사말처럼 되어버린 말이다. 아마도 타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서 그럴 것이다. 낯선 존재에 대해서 알고 싶은 건 인간의 지극히 당연한 본능이다. 하지만 난 MBTI에 대해서 묻고 싶지도 아니 그 자체로도 관심이 없다. 그럼 내가 타인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냐고? 아니 난 나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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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by
청경우독
타인이라는 지옥
#애프터 치앙마이
오랜만에 광화문 일대를 돌아다니는 중이다. 치앙마이에서 1년을 보내고 돌아온 후, 전혀 여기까지 나올 기력이 없었다. 귀국 후 거의 7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불안장애 치료를 받으며 초반 3개월은 집을 청소할 기력도 없었다. 주중에는 힘겹게 일을 하고, 주말에 좀비처럼 지내기를 반복했다. 동네를 이곳저곳 돌아다녀 본 것도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러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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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by
송송당
스몰 토크
별별 사람들 5화 (※더러움 주의)
복도에서 만난 T는 적어도 25년 이상 나이 차가 나는 청소여사님과 스몰 토크를 하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 타인에게 알빠노와 TMI 사절을 추구하던 젊은 T였기에 나는 적잖이 놀라 T에게 물었다. "뭐가 그리 친근해?" "아, 똥 때문에요." T는 웃음기 없는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똥?" "네. 세상에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니까요."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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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딥딥딥
The Let Them Theory
Let them & Let me
나의 인생은 타인이 아닌 내가 중심에 있어야 한다. 저자 멜 로빈스(Mel Robbins)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기부여 전문가, 팟캐스트 진행자,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The Let Them Theory 》이 책은 2024년 12월 24일 출간된 것으로 타인의 행동이나 반응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며 감정적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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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Elia
찰나의 고민
남들에게는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지 말라. 하느님께서 다 마련해 주신다 하면서 정작 나 자신은 내 안에 들어온 작은 걱정 하나에도 괴로워합니다. 삶에서 의식주를 관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타인과의 관계일까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나를 버리면 더 나은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믿지만 이 역시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내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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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이상훈
말을 예쁘게 해야 하는 이유는
말을 예쁘게 해야 하는 이유는타인보다 먼저 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야.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가장 먼저 내 귀와 마음을 통과하거든.그래서 상처 주는 말은결국 나를 먼저 다치게 하고,따뜻한 말은내 안에 먼저 온기를 남기지.이왕이면 좋은 말을 선택하자.그건 내가 나를 대하는 태도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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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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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메신저
F329 <2>
우리는 모두 코드화된 존재들이며 그조차도 정확하지 않다
비가 내리고 있었다우산을 썼다약봉투는 축축했고 손끝은 축 늘어져 있었다이상하게 가볍고 동시에 무겁기도 했다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도,신호등의 색깔도,지금 이 계절이 무슨 계절인지조차도 인식되지 않는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부유하고 있다.’ 무기력했다. 피곤했고, 졸렸다. 그 어떤 것도 이젠 상관없다.무겁게 끌어당기는 감각만이 하루를 지배하는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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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Kyo
누군가에 더 이상 영향을 주지 않기로 했다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 삶을 사는 중
사회생활을 포기하기로 결심했을 때 몇 가지 두려움이 있었다. 회사에서 그간 사귀고 친해지며 정든 사람들과 더는 함께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업무 중에 잠시 티타임을 가지며 소소하게 즐겼던 담소나 서로 주고받는 농담이 직장생활의 즐거움이었다. 그러나 나는 결심을 했고, 이를 포기했다. 그런데 퇴사하고도 자연스레 친하게 지낸 전 직장동료에게 톡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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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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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피자
알아봐 주길
타인의 눈 속에서 비로소 존재하는 이들
거리에 선 나는 걸려있는 간판보다 어둡고, 지나치는 바람보다 가볍다. 누군가가 불러주기 전까지는 이름도 의미도 없는 사람. 가끔 거울을 보며 내가 여기 있다고 되뇌어 본다. 그러다 누군가가 말했다. "너, 거기 있었구나. 밥은 먹었어?" 그 순간, 나는 갑자기 존재가 되었다. 익명의 파도 속에서 건져 올려진 나라는 이름의 조각. 아, 나를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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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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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챗지
혼자라도
난 결국 혼자라는 걸 잊어선 안 돼. 타인의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이 날 지켜준다 할지라도, 내가 선택한 건 이기적이고 비겁한 길이라는 걸 명심해야 해. 자기애를 가다듬는 것이 날 행복하게 한다는 걸 기억해야 해. 매정하게 살아야 하는 세상이야. 누구든 결국 혼자가 될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지. 그래서 사랑 타령을 하는 거야. 사랑을 충전할 곳은 사람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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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여러 이상한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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