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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분명 휴대폰의 작은 화면과는 비교가 되지도 않을 정도로 큰 화면이었다. 혹시나 아주 작은 소리라도 새어나갈까 봐 아무런 소리 없이 움직이던 모습을 지켜볼 때와 다르게 커다란 음향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하지만 어딘가 화면은 뚜렷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이질적이었다. 나의 옆에 그녀가 있고, 그녀의 어깨가, 그녀의 손이 나의 어깨와 손에 닿을 것만 같기 때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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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by
감상자
네 모습 그대로, 충분해
네 모습 그대로, 충분해 어떤 하루는 유난히 나 자신이 낯설게 느껴진다.사람들 사이에서 어색했던 순간,말을 아끼느라 마음이 답답했던 순간,또는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가 후회했던 순간.하루를 돌아보다 보면,"나는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성격심리학에서는 말한다.**"사람의 성격은 타고난 기질과 환경 속 경험이 함께 만들어내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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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by
Camel
어쩌다 마주친 너
시가있는 풍경드로잉
미시즈 매쿼리포인트(시드니)에서 만난 너^^ 우람한 자태가 애사롭지 않아.. 너의 모습에 빠져 들었지. 더 가까이에 자리를 잡고 앉아 너를 향한 내 마음을 표현했고 날 봐주길 바랬지. 잠시 눈을 돌려 주변을 보니 모든 사람들의 눈이 너를 보는 거야. 그림 속에 너와 내가 있는 듯 연거푸 사진에 너를 담아보아도 내 눈에 들어온 너의 자태를 모두 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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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Mar 01. 2025
by
연이동산
9. Simple is the best.
본질은 복수가 아닌 단수다. 나는 단순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내 안에서 복잡하게 들끓던 말들을 글로 정리하면서 나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 한 가지 질문이 생겼다.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늙어서 죽기 직전까지 어떠한 모습으로 삶을 영위해 나가야할까? 나만의 삶의 태도가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단순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좋아하는 문장이 있다. Original is the best. 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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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5
by
황태
나는 너다
우주는 한 점에서 시작했다. 그렇게 팽창한 우주에서 별들이 생겨나고 물질과 시간의 세계를 이루며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은하도 생겨나고 지구도 생겨나고 결국 나도 생겨났다. 그뿐만 아니라 나를 이루는 주변 세계와 물질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생겨났다. 우주와 나와 물질은 철저히 분리된 각각의 존재로 보인다. 우주까지 갈 것 없이 당장에 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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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5
by
thinnking
한 입 리더십 _ 거울 치료 Mirroring
나를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제 : 내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은 내 앞에 앉아 있는 사람입니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내 행동을 관찰해 본 적이 있을까요? 만약 내가 팀원과 면담을 하는 모습, 내가 자녀와 성정과 학업에 대해 이야기나누는 모습, 부부간의 대화하는 모습에 대해서 관찰을 해본 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TV에서 관찰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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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5
by
그로플 백종화
당신은 충분히 괜찮은 사람
애쓰지 않아도, 지금도 충분해
아침 공기가 맑다. 창문을 열고 바람을 맞으며 생각했다. 오늘도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우리는 늘 더 나아져야 한다고 말하지만, 지금 이 순간도 꽤 괜찮은 모습일지 모른다. 거울을 보며 부족한 점을 찾기보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 어쩌면 스스로를 다그치는 일은 우리가 배운 습관일지도 모른다. 더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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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25
by
단단한 생각 민승호
백조와 물오리
백조와 물오리가 한 물에서 사이좋게 헤엄치며 놀고 있다. 백조는 그 본연의 우아함을 드러내며 유영하고 있고 물오리들은 귀여운 모습으로 동동거리며 떠다닌다. 그러나 그들 사이엔 아무런 비교도 갈등도 없다. 그저 백조는 백조이고 물오리는 물오리인 것이다. 영국의 호수나 강에 가면 백조나 물오리들이 함께 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서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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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5
by
해진
시간
기다림
일 년 전 모습을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느껴진다. 3년 키웠다고 기록되어있는데 그럼 이제 4년째 모습인가? 블로그 일 년 전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빈자리 아이들은 지금 볼 수 없음에 반갑기도 하지만 서운한마음과 그리운 마음이 교차한다. 성장한 모습을 보면 기특하고 뿌듯한 마음이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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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by
하월야
얼굴
정 옥 임
얼굴 정 옥 임 길을 가다가도 문득 떠오르는 얼굴 지나가는 사람인데 걸음걸이가 같아서 모습이 비슷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힘들거나 즐거운 일이 있을 때도 생각나는 그 모습 그리운 얼굴 보고 싶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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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by
불이삭금
# 50. 반하는 것이 특기
나는 잘 반해요. 나는 잘 반하는 것이 특기인 것도 같아요. 나는 회사에서 다들 앉아서 밥을 먹는 데 반찬이 부족하면 혼자 일어나 반찬을 떠 와 주는 모습에 반해요. 또 나는 식당에 가서 사장님이 바쁘면 ‘저희 여기 음료수 꺼내갈게요.’하고 일어나서 꺼내오는 모습에 반해요. 나는 첫 만남에 아무거나 좋아요. 라고 하기보다 고기는 단백질이니까 든든해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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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 2025
by
송유성
작은 정원의 스노우드롭이 전하는 희망
작은 정원의 스노우드롭이 전하는 희망 2월의 추운 아침, 우리 집 작은 정원에서 가장 작고 청초한 꽃이 피어났어요. 하얀 종처럼 고개를 숙인 스노우드롭이 눈 속에서 살며시 모습을 드러낸 거예요. 마치 겨울의 요정이 흘린 눈물이 꽃이 되어 피어난 것만 같았답니다. 스노우드롭은 정말 용감한 꽃이에요. 때로는 눈을 뚫고 피어나기도 하고, 꽁꽁 언 땅을 비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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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 2025
by
Camel
행복한 척, 하다 보니 정말 행복해졌다
나는 밝은 사람이다. 아니, 사실은 밝은 척하는 사람이다. 주변에서는 나를 두고 항상 "에너지가 넘친다", "넌 참 밝다", "너 덕분에 기분 좋아졌어"라고 말한다. 나는 그 말에 미소를 짓고, 밝은 모습으로 더 힘을 내본다.하지만 나도 사람이다. 나 역시 힘들 때가 있고, 이유 없이 우울해질 때도 있다. 그런데도 나는 척 아닌 척을 한다.일로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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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by
luth
잘하지 않아도 돼!
part1 : 나의 어린 시절 - ⑦ 엄마! 슬퍼하지마!
아빠는 아빠로선 참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남편으로선 참 좋지 않은 사람이다. 심성이 착한 사람이다 보니, 불우한 사람을 보면 도와주어야 한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데, 다른 사람을 돕는 모습에 엄마와 늘 싸움으로 이어졌다. 엄마는 넉넉히 않은 형편에 늘~ 집에서 할 수 있는 온갖 부업을 하셨다. 그런데 아빠는 엄마 속도 모르고 늘~ 매일 만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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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by
Eunyoung Jeong
우리는 누구도 알 수 없기에
‘낯을 가리다’의 뜻을 아시나요? 처음 만난 사람을 낯설게 여겨 어색하게 대하고 부끄러워하는 우리의 모습을 낯을 가린다고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이 ‘낯을 가리다’에는 사람의 얼굴 생김새에 따라 어색함과 거리감을 달리 가린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흔히들 처음 보는 사람이더라도 왠지 친밀감이 느껴진다거나, 잘 맞을 거 같다거나, 방금 처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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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마빈시
너의 모습 그대로 괜찮아
너의 모습 그대로 괜찮아 어릴 때부터 듣던 말이 있다. "너는 너무 조용해." "넌 왜 그렇게 감정을 쉽게 드러내?" "조금 더 활발하게 지내봐."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어." 나는 내가 잘못된 걸까? 조금 더 밝고 활기차야 하는 걸까? 아니면 더 조용하고 차분해야 하는 걸까? 성격심리학에서는 말한다.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고, 타고난 성격이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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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by
Camel
사이좋은 부모의 모습
내 나이 스물 한 살에 스물 일곱 살 남편을 만났다. 5년 2개월 연애를 하고 남편 나이가 결혼 적령기가 되어 우리는 결혼을 했다. 이해심 많고 항상 웃어주는 남편은 나보다 더 많이 집안일을 해 주었고 모든 부분에서 나를 잘 도와주는 남편의 모습으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아이들 어릴 적 전주 시댁에 다녀오는 차 안에서 아이들과 끝말잇기를 하고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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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by
옆집아줌마
잔상
나도 모르게 들뜬 분위기에 웃고 있었다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지 않을 만큼 내 모습이 그림자에 비친 잔상으로 남아있다 남아있던 모습은 어느샌가 어디론가 가버리고 끝이 없는 것을 붙잡듯이 또다시 반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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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by
starlitw
지금이라도 AI를 배워야 한다.
오늘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Chat GPT에게 질문했습니다. "AI를 학습하는 사람들 이미지를 만들어줘!!" 우리가 어렸을 때 상상하던 모습이 이미 실현되었습니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가?' 'AI를 배우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세상은 100세 시대, 120세 시대를 예견하고 있습니다. 마흔 중반이라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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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by
글쓰는 곰돌이
들꽃처럼
(시) 강인하게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눈이 오면 눈을 맞고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들녘 그대로 그 자리에서 꿋꿋이 자라서 꽃을 피우는 들꽃 이름이 있으면 있는 대로 이름이 없으면 없는 대로 누구의 탓도 원망도 없이 해마다 때가 되면 꽃을 피우는 들꽃 꾸밈없이 나대로의 모습으로 내가 처한 위치에서 나만의 꽃을 피우며 들꽃처럼 살아도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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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eb 18. 2025
by
황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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