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한 노동가치 보론

by 실제사막

그냥 자본론 읽고 끄적여 본 것입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노동가치란 결국 사회적 노동에 대한 가치이다. 즉 어떤 사람이 무언가를 소비하기 의해서는 무언가를 생산해야 한다.


생각해보자. 만약 내가 다른 사람이 내가 혼자 A를 만드는데 1시간이 걸리는데, 다른 사람이 내가 2시간을 일하는 가격에 A를 팔면 내가 2시간을 일 하겠는가? 그럴 바엔 내가 1시간 만드는데 투자하는 게 더 효율적일 것이다.


즉 이러한 특성 때문에 노동가치는 결국 사회적 평균으로 회귀된다. 어떤 사람은 A를 만들 때 2시간이 걸리고, 어떤 사람은 0.5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평균적인 생산 시간으로 그 교환 가치가 정해질 것이다.


문제는 만약 교환으로 내 모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내가 평균적인 생산 시간보다 더 짧게 생산 시간을 이룰 수 있는 곳에서 일하면 더 많은 물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사회적 분업을 불러일으켰고, 문제는 이것이 인간을 같은 일만 하는 바보로 만들고, 더 이상 인간이 화폐와 교환 없이는 살 수 없는 노예로 만들었다. 왜냐하면 모두가 특기 분야에서 잘하기 때문에, 나의 특기분야가 아니면 사회에서는 팔리지 않는 잉여상품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노동 가치는 어떻게 해서 지역마다 가치에 차이가 있는 것일까. 그것은 결국 지역의 특수성과 접근성의 차이일 것이다.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사회를 유지한다. 사람마다 사회적 관계가 다르고 이는 결국 사회적 풀의 차이를 형성한다. 위에서 말한 노동가치란 결국 사회적 평균 노동이고, 이러한 접근성 차이는 사회마다 각각의 사회적 평균 노동을 만든다.

예를 들어보자. 만약 미국이 상품 A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1이라고 하고 한국에서는 2, 북한에서는 10이라고 하자.

북한처럼 외부 무역이 힘든 나라는 결국 이 노동가치가 10으로 정해질 것이며, 미국에서는 1로 정해질 것이고, 한국에서는 1과 2 사이에서 정해질 것이다. 즉 접근성의 차이가 결국 노동가치의 차이를 만든다.

또한 특수성, 즉 제도에 의해서도 강제받는다. 우리가 만약 법을 안 지킨다면, 이러한 관세 장벽이 유지될 수 있을까? 노동가치가 10인 북한에서 노동가치가 1인 미국의 물건을 가져와서 교역을 하면 순식간에 벼락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국가는 이러한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결국 행정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국가가 쏟은 행정력의 규모 언저리에서, 이러한 노동가치의 장벽이 생성되는 것이다. 국가가 감시와 교육이라는 행정 노동을 투자함으로써 미국의 노동가치는 높아지고, 결국 북한의 노동가치와 차이가 없거나 더 높게 만들어서 개별 국가의 산업을 보존한다.

이러한 이유로 결국 실질적으로 노동가치를 실증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난해해 보인다. 왜냐하면 개개인마다 특정 상품을 상품으로 여기느냐 아니냐도 다르며, 이러한 상품에 대한 접근성도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측정하는 것은 굉장히 요원해 보인다.


잉여상품이 노동가치에 대한 영향을 써보려고 한다. 자본주의에서 생산은 경쟁적으로 이루어지며, 기업은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싶어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과잉 생산하게 된다. 팔 물건이 없다는 것은 더 이득이 생길 여지가 있다는 것이므로, 기업은 적어도 적정 수준, 거의 필연적으로 과잉 생산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과잉 생산품이 상품으로써 기능을 잃기 전까지는 새로운 노동과 질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데에 있다. 즉 판매가 끝까지 되지 못한 상품(상품으로써 가치를 상실한 노동 생산물)은 결과적으로 생산하지 못한 죽은 노동이 된다.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자본은 필연적으로 과잉 생산하기 때문에 소비되지 못하고 남은 상품들이 필요 노동시간을 깎아버린다. 그러나 기업은 생산량을 갑자기 줄일 수 없기 때문에 생산량 적채는 더 심해지며 결국 어떠한 것도 생산할 수 없는 상태 공황이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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