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를 먹고 카페를 가고 산책을 했다
1. 방법
친한 친구와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카페에서 수다를 떨고 산책을 한다.
2. 실천 과정
후쿠오카 여행에서 친구 생각이 나서 판다 모형 선물을 하나 샀다. HBR에서 열린 커리어 크래프트라는 행사에서 처음 먹어본 사탕 한 통과 일본 다이소에서 산 작은 노트까지 3가지 선물을 준비해 갔다. 친구와 타코를 맛있게 먹고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카페는 저녁 10시까지라 그때 나와서 11시까지 근처 산책을 했다.
3. 느낀 점
잘 맞는 친구라 대화가 즐거웠다. 특히 산책 시간이 가장 좋았다. 근처에 빌라 단지 구경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둘이 멋진 할머니가 되자 뭐 이런 대화도 나눴다. 나중에 어떤 차를 탈 건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별별 이야기를 했는데 참 재밌었다.
지음이란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닐까?
4. 효과 및 변화 & 앞으로
내년 초에 같이 신년 운세 보러 가기로 했다.
벌써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