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담도담 Dec 20. 2022

이 GR

도담도란

앓던 이라도 빠지면 허전하다.

하물며 생니를...


순전히 그런 목적은 아니라고 우겨보지만

사실 이왕이면 사진 속 미소가 더 예쁘면 좋겠어서

작디작은 앞니 하나를 갈고 갈아

라미네이트를 붙였다.


자꾸만 말썽이네요.

한국인은  쌈 아닙니까~

아니 상추쌈 배추쌈 하다못해 월남쌈을 먹다가도

뜌둑 떨어져서ㅠㅜ


안 그래도 작은 이를 갈아

그럴듯하게 붙여놓은

이 모형이 떨어져 나가면


남은 것은 시린니와 영구,

그리고 치과의 윙윙왱왱+카드할부.


아 정말 

사서 고생, 이 GR.(지랄)





작가의 이전글 꼬박꼬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